漢希態 바라는 모습의 형상대로 자라라는 의미.

❷  육사 출신 대한민국 육군 중위, 군번 14-10036. 1989년생(2020년 기준 32세), 서 대위(85년생으로 추측, 군번 11-10073)와 약 4살 차이.

❸  160cm, 46 - 48kg, AB(Rh+)

❹  날개뼈까지 내려오는 끝이 뻗친 검은 머리, 둥글면서 살짝 올라간 눈매와 갈안, 진한 쌍꺼풀, 둥글고 얇은 눈썹, 상반신 자잘한 흉터 다수 존재, 입술은 살짝 두꺼운 편, 의상은 아래 이미지 참고.

여름/겨울 (군복은 반도 한정)

❺  좀비 사태 당시 대한민국 육군 중위였으며 생존자 구출에 힘썼으나 얼마 후 좀비로 인해 소속 부대는 전멸, 가족은 본인 외 생사 불명. 좀비의 위협을 피해 631부대로 도망쳤다가 이후 서 대위와 함께 달러 트럭을 통해 반도를 탈출하고 홍콩으로 간다. 사용한 무기는 단도, M1911, K2 소총.

 

 

- 책임감과 의무감

재난 상황 속에서도 강한 의무감과 책임감을 놓지 않으려 분투하는 전형적인 모범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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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본적인 성향 강한 책임감과 의무감을 미루어 볼 때, 과거 한희태는 임무에 충실하고 상관의 명령에 잘 따르는 성실한 모범생 생활을 했을 것으로 추정.

 

인식표들의 의미 군번줄을 챙기는 행위는 누군가에게는 핑계로 들릴 수 있지만, 이미 망해버린 나라에서 군인으로서 자신이 할 수 있는 최대한의 발악이자 군인으로서의 책임감을 놓지 않으려는 내적 의지의 표현. 이는 내면에 국가와 임무에 대한 충성심이 깊이 자리 잡고 있음을 보여준다.

 

 

- 생존 지향적 체념과 고립

인간성을 유지하려 했으나 혼자 힘으로 현실을 바꿀 수 없음을 깨닫고 생존을 최우선으로 삼으며 631 부대 내 고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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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성 유지 장기간 이어진 고립 생활에도 불구하고 631부대에서 가장 인간적인 모습을 꾸준히 유지하지만, 이건 외부 환경에 적극적으로 저항하고 상황을 개선하기 위한 능동적 의지라기보단 현실을 인정하고 받아들이는 체념의 형태다. 

 

생존 우선 반도에서의 탈출을 꿈꾸지만 현재의 삶을 유지하고 버티는 생존이 더 우선. 현실을 냉정하게 인식하고 최악을 대비하는 편이다.

 

외부인 631부대에 합류하게 된 한희태는 엄연히 외부인이다. 환대는 기대하지 않았지 인간으로 보는 눈빛이 아니었고, 부대원들의 비도덕적인 모습에 거부감을 느끼며 최대한 엮이지 않으려 한다. 혹여 자신의 도덕적 가치관이 붕괴되는 일을 막기 위한 방어적 경계심이자 생존 전략.

 

 

- 비틀리는 인간성

극한 상황 속에서 발생한 사랑은 이기적인 면모를 발현시키는 가장 큰 원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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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틀림 긴 고립 생활에 지쳐 위태로운 상태였던 한희태는 서 대위를 만나면서 내면이 비틀리기 시작한다. 희망 없는 반도에서 함께 생활하며 싹튼 이 남다른 감정은 일종의 연민일 수도, 흔들다리 효과일 수도, 현실을 외면하고 싶은 감정적 착각일 수도 있다.

 

이기적인 면모 이 감정은 결국 이기적인 행동으로 이어진다. 주인공 일행의 트럭을 뺏는 행위와 함께 민정의 다리를 쏘는 모습은, 서 대위를 향한 감정을 통해 그와 닮아가면서 탈출이라는 목적 아래 자신의 본래 책임감과 의무감을 상실하고 이기적인 선택을 했음을 보여준다. 초반에 보이는 선에 가까운 인물상과 달리 후반부에서는 감정적으로 행동하는 모습이 자주 보이는데, 이는 미쳐가는 속도가 다른 사람들보다 더딜 뿐이었으며 결국 인간성을 잃어가고 있음을 나타낸다.

 

 

- 억눌린 본성과 실전 능력

생존을 위해 얼마든지 폭력성을 발휘할 수 있는 실전 경험과 체술 능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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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인 631부대에 들어온 후 자신을 추행하려던 부대원을 몸싸움 끝에 살해한 사건은 내면의 폭력성과 생존 본능을 보여준다. 서 대위가 이를 묵인하고 시체를 처리해 준 것은 자신의 필요성과 상하관계를 한희태에게 각인시켜 주기 위함이다. 이때 한희태의 감정과 인간성이 크게 흔들렸을 것. 이후 한희태는 황 중사에게 범인으로 의심받으며 본격적인 미움을 사게 된다.

 

실전 전투 반도에서 어느 정도 혼자 버틴 만큼 실전 경험이 풍부하고 좀비 서너 명 정도는 근접전으로 쓰러트릴 수 있는 전투력을 지니고 있다.

 

황 중사와의 관계 황 중사에게 꿇리지 않는 모습은 서 대위가 한희태를 곁에 두는 주요 요인이며 한희태가 황 중사에게 일종의 암묵적인 견제 역할을 수행하고 있음을 의미. 황 중사 역시 한희태를 해칠 경우 자신에게도 하극상이 반복될 수 있음을 알고 있기에 함부로 대하지 못한다.

 

 

- 불안을 달래는 습관

담배를 통해 정신적인 안정을 찾는 골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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흡연 욕구 좀비 사태 이전부터 골초였던 한희태는 좀비 사태 초기에 금단 현상에 꽤 시달렸다. 평소 한희태의 스트레스나 불안 수준이 높았을 것으로 추측.

 

위안의 수단 현재도 여전히 담배를 자주 찾는 모습은 한희태에게 담배가 가장 주요한 개인적 위안 수단임을 알 수 있다.